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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난&이콘

웃기게 생겨서 폐기된 미국의 최첨단 전투기-Boeing X-32 JSF

게으른토끼 2016. 12. 20. 16:56


웃기게 생겨서  폐기된 미국의 최첨단 전투기-Boeing X-32 JSF

보잉에서 제작한  스텔스 전투기 Boeing X-32 JSF


록히드마틴의 F-35와 경쟁했던 

X-32는 보잉에서 제작한 스텔스 능력과 수직 이착륙 등, 

정부에서 요구하는 조건들을 모두 충족시킨 보잉의 

최첨단 전투기입니다.



X-32는 냉전 종결과 다목적 전투기의 운용 부대의 유지 비용 등 사업 경비 절약을 위해 , 

그리고 미군이 운용중인 미국의 베스트 셀러 전투기 F-16의 다음 세대 전투기 

개발사업에 참여한 보잉의 카드였습니다.

  

세계 최대의 규모의 베스트셀러 전투기 사업에 보잉과 록히드마틴의 F-35와 참가하였습니다.



X-32는 미국의 저가형 스텔스 개발요구로 맞춰 제작되었고 주익을 하나로 크게만들고 

그 중심에 동체를 붙혔고 수직 이착륙 기술도 해리어의 기술을 본받았고 

직접 분사 방식을 채택하여 기체 내부의 구조를 단순화 하였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정면에 공기흡입구였다.

보통 이런방식을 채택할시 하면 엔진이 바로 정면에 위치하기에 스텔스 기능이 

매우 떨어지지만 보잉의 레이더 블로커를 엔진 팬 바로앞에 설치하여 

스텔스 기능에 손해가 없도록 하였다. 


X-32의 A/B/C 모델 모두 부품이 공유할 수있게 하여 부품공급 차질에도 

문제없이 운용가능하게 하였다.



그리고 무기도 내부 무장창의 경우 내부에 숨겨 스텔스를 유지하고 사용시  

동체 외부로 꺼낸다음 최종적으로 사용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제원-

탑승인원 1명

전체크기 15.47 m (전장)/ 10.97 m (전폭)/ 5.28 m (전고)

엔진 Pratt & Whitney F-135 터보팬 엔진

속도 Mach 1.6 (최고 속도)

무장 M61A2 20mm 발칸포

AIM-120 암람 중거리 공대공 유도탄



X-32의 탈락



동일한 제원에서 태어난 X-32와 F-35는 성능면에서 비슷했다.


비용을 위해 보잉은 X-32를 델타익을 중심으로 설계하고 세가지 사양을 실현하고자 했다. 

X-32는 F-35의 샤프트식 터보팬 양력이 아닌 대신에 AV-8 해리어와 마찬가지로 추력 편향 방식을 채용했다. 

X-32보다 F-35는 첨단 기술 컨텐츠 였지만 X-32 가 더 간단한 구조였다.


X-32는 최고 속도 마하 1.6을 상정하고 AMRAAM 6발 또는 미사일 두발과 폭탄 두개를 

내부 무장창에 나르는 설계를 했다. 항속 거리와 스텔스 성능은 F-35와 큰 차이없이 

F-35처럼 고성능 전자 장비를 기내에 

탑재 할 수 있었다.

특히 연료 탑재량이 상당해 장거리 항속능력이 뛰어났다.


문제는 X-32의 B 모델은  해병대용으로서 수직 이착륙기능이 있었는데  
이 수직 이착륙기능이 해리어와 유사하다는 것인데 아래쪽으로 향한 배기노즐에서 
튀어나오는 뜨거운 공기가 지면에 반사되어 다시 앞쪽의 공기흡입구로 재흡입 되는데 
여기서 엔진이 오버히트 하는등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엔진이 바로 정면에 노출되어 스텔스 기능이 크게 떨어질것으로 예상되어 
고정팬에다가 전파 흡수물질을 바르고 레이더 블로커를 설치하여도 
스텔스기능에 큰 우려가 예상됐다.

X-35에 비해 무장창에  대형 폭탄이나 유도탄등의 설치에 꽤 제약이 

있을뿐더러 확장성에서도 매우 치명적이였다고 합니다.



STOVL로 비행시 초음속 비행이 전혀 불가능했다고 합니다.

"STOVL(short take off and vertical landing)는 

항공모함 함재기가 이착륙하는 방식의 하나로서, 단거리로 이륙하고, 수직으로 착륙하는 방식입니다."


선정된 F-35


그래서 록히드마틴의 F-35가 선정 되고 X-32가 탈락 했다고 하는데.....



그런데....

못생겨서 탈락했다는 웃지못할 주장도 있습니다....  

파일럿들의 사기를 떨어뜨릴 만큼 못생겼다....... 

파일럿이 이런 모양이면 타기 싫다는 .......

웃지못할....이야기도 있었답니다.

사실 우스꽝스럽게 생긴건 사실입니다..



보는 각도를 달리하면 좀........그러네요....



'실실 웃는 전투기’ ‘스마일 펠리컨’ ‘미운 오리새끼’ ‘턱빠진 웃는 개구리’, 

클린턴의 부적절한 관계 모니카 르윈스를 빚댄 ‘모니카’ 등은 

독특한 외형 때문에 X-32가 얻게 된 많은 별명입니다. 



이러한 별명에서 X-32가 군에 어떤 이미지로 각인됐을지 짐작이 갑니다. 

무기체계는 외형이 아니라 성능으로 판단해야 하는 것인데....

 


자국의 주력 전투기라면 어느정도의 포스를 풍길 만큼의 카리스마가 

있는 것이 없는 것보단 낫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성능·비용·일정 등일 것이다. 그러나 X-32 실패 사례를 

보면 향후 항공기 외형도 무시할 수만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료참고

This article originally appeared at The National Interest.

임상민 국방기술품질원 기술기획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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