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해야 할 사망률 높은 감염성 질환 10가지

역사상 사망률이 높았던 감염성 질환 10가지

질병은 바이러스 성으로 인해 합병증으로 사망할 확률이 높습니다. 여기서 설명하는 질병의 일부는 백신 접종을 하고 일부는 예방 조치를 취할 수있는 반면 일부는 매우 치명적이며 생존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이 목록은 전 세계적으로 사망률과 영향력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면서, 역사상 가장 큰 사망 원인을 제공한 질병입니다. 10. 천연두(Smallpox)Variola major 와 Variola minor라는 두 종류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생기는 전염병입니다. 전반적인 치사율이 30 퍼센트 정도로 높으며 특정 경우에는 75퍼센트까지도 올라가는 위험한 병이었습니다. 기원전 1만년쯤에 인류 사회에 등장한 것으로 추정되며 그 간 수많은 희생자를 내왔지만, 1977년의 마지막 발병을 끝으로 인류에 의해 박멸되었습니다. 참고로 인류가 박멸한 전염병은 딱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이 천연두고, 다른 하나는 1991년에 박멸된 우역(Rinderpest, 소 등 우제류에서 발생하는 병)입니다. 9. 장티푸스 열(Typhoid fever)장티푸스는 살모넬라 타이피균(Salmonella enterica enterica, serovar Typhi)에 감염되어 발생하며 발열과 복통 등의 신체 전반에 걸친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속된 말로 '염병(染病)'이라고도 하며, 욕설로도 사용되고 있다. 그만큼 과거에는 무서운 질병이었다는 의미. 아 선생님은... 염병에 걸리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욕설중 하나인 '옘병'은 염병의 동남 방언이라고 합니다. 장티푸스를 음차한 '장질부사(腸窒扶斯)'로도 알려져 있다. 장티푸스의 치사율은 10-30 퍼센트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증상은 3 주 동안 단계적으로 나타나며 대부분의 경우 인지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전염성이 강합니다. 서서히 증상이 나타나는데 고열이 심해지면 머리카락이 거의 다 빠져 대머리가 되는 탈모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 탈모된 모습이 귀신처럼 매우 흉해 옛날사람들에게 염병의 대표적 이미지로 여겨집니다. 8. 독감(Influenza)아마도 이 가장 무서운 바이러스는 누구든지  감염 될 수있는 바이러스일 것입니다. 운 좋게 독감은 쉽게 확인되며 대부분의 국가에서 쉽게 퇴치됩니다. 그러나 어린 아이들과 노인들은 특히 독감에 감염되기 쉽습니다. 그리고 가장 유명한 변종은 1918-1919 년에 스페인 인구의 2-5 %를 죽인 것으로 추정되는 스페인 독감이었습니다. 다행히 변형은 다시 나타난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독감 바이러스는 동물에서 사람으로 돌연변이 변형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7. 선페스트(Bubonic Plague) 선페스트는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페스트의 한 종류로, 서혜임파선종의 증상 즉, 림프절이 부어 오르고 약해지는 특성을 보이며, 겨드랑이나 사타구니에서 전형적으로 발견된다.  이 전염병은 감염된 벼룩을 통해 전염되며 4-7 일 안에 희생자의 약 70 %가 사망합니다. 가장 잘 알려진 유행은 중세 시대에 흑사병이었습니다. 유럽에서만 2천 5백만명, 전세계에서 5천만명이 사망 하였습니다. 전염병은 림프절 부종으로 특징 지어 지지만 현대인의 경우 림프절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6. 콜레라(Cholera) 일반적으로 인간은 감염된 음식이나 물을 먹거나 마시는 것으로부터 콜레라감염 될 수있습니다. 치료를 받지 않으면  4시간에서 12시간 사이에 심한 설사와 18시간 또는 며칠 이내에 사망할 수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경구수액요법 으로 콜레라에서 생존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심각한 형태의 콜레라는 3시간 안에 죽일 수 있습니다. 좋은 위생 관리가 감염과 확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저개발국의 에서 물을 장못 마시고 자주 걸리는 병입니다. 5. 탄저병(Anthrax) 탄저균은 이전에 생물학적 무기로 사용되었지만 사람은 포자 흡입 후 또는 포자를 섭취한 동물과의 식사 또는 접촉과 하여 탄저병에 감염될 수있습니다. 일단 오염되면 박테리아는 빠르게 치명적인 독소를 생성하여 숙주를 죽입니다. 감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사망까지 2일에서 최대 1개월이 걸릴 수 있으며 심각한 호흡 곤란, 쇼크 및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량의 항생제가 질병을 막을 수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신이 알려져 있으며,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탄저병 균주도 있습니다.  4. 말라리아(Malaria) 이 감염증은 적절하게 치료되지 않을 경우 1 ~ 3 백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며 연간 5억 명이 넘는 발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치료와 함께, 말라리아를 가진 사람은이  많은 질병과 마찬가지로 백신이 없지만 자연적으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말라리아로 인한 사망은 평균 30초마다 발생합니다. 3.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2003년에 중국에서 발생하여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던 병이다. 대기를 통해서 병원균이 옮겨진다. 증상은 독감과 비슷한 근육통, 기침 등이 있지만, 항상 38도 이상의 고열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고, 또한 중증 환자에게서는 폐렴 증상과 호흡곤란이 일어날 수 있다. 같은 해의 7월까지 8,422명의 환자가 발생했었고, 그 중 10.9%가 사망했다. 젊은이들의 사망률은 상대적으로 낮았던데 비해 노인 환자들의 치사율이 높아 노인 환자들 중 50%가 사망했습니다. 2. 에볼라(Ebola)에볼라(Ebola)[2]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병하는 질병으로 바이러스 자체는 필로바이러스로 분류된다. 필로바이러스 류는 대부분 치명적인 출혈열을 불러오는데, 이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것이 바로 이 에볼라성 출혈열입니다. 출혈열이란 이름답게, 독감 비슷한 열증상과 함께 내출혈 증상이 함께 나타납니다. 이해하기 쉽게 말하면 장기가 녹는것입니다. 인간과 동물 모두를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진 에볼라는 장기의 기능 상실이나 저 혈압 쇼크로 일주일에서 2주 이내에 사람이 사망합니다. 캐나다의 한 회사가 최근에 원숭이의 임상 테스트에서  99 %에서 효과적인 백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현재로서는 백신이나 치료법이 승인되지 않았습니다. 1. HIV / 에이즈(AIDS)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약칭 HIV)는 혈액과 정액/질액 같이 체액과 체액(침, 눈물, 콧물 제외)이 ‘직접 접촉’해야 감염되는 현재로서 불치 바이러스이다. 즉, 보균자의 피가 튀어도, 물이나 공기 중에서는 바로 산화되기 때문에 바이러스는 소멸하게 된다. 이는 일상에서 보균자와 식사를 같이 하거나 보균자의 피가 튀긴 물을 마셔도 감염이 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는 잠복기가 평균 10년으로 매우 긴 편이고, 잠복기 동안 전파가 가능하여 조기 발견과 치료가 전파 방지를 위한 주요 전략으로 보고 있다. 만약 잠복기가 지나 여러 기회 감염(폐렴이나 뇌수막염 등)에 걸렸을 때 비로소 AIDS(후천성 면역 결핍증)이라는 병명이 붙습니다.현재로서 불치병이며 꾸준한 약물 치료를 통해 바이러스를 제어시켜야 기대 수명까지 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