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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건조등 몸이 가렵다면 먹어야할 식품 4가지

게으른토끼 2017. 3. 2. 18:00

피부건조등 몸이 가렵다면 먹어야할 식품 4가지.

날씨가 추워지면서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난다. 겨울철에는 공기가 차가워지면서 피부의 지방 샘이 위축돼 수분을 머금을 수 없다. 땀샘도 위축돼 수분이 몸 안에서 살갗으로 가지 않아 푸석푸석해진다. 여기에 피부의 각질층은 건조한 외부 공기에 수분을 빼앗기기 쉽다. 이 때문에 피부건조증이 생겨 가려움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가려움증이 심하면 전문의로부터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하겠지만, 이와 함께 먹는 음식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더운 성질을 가진 음식, 기름진 음식, 고 열량식은 줄이는 게 좋다.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자료를 토대로 가려울 때 좋은 음식을 알아봤다. ◆버섯=건선 등으로 인해 나빠진 피부의 재생을 돕는 데는 단백질 섭취가 필수다. 버섯은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고, 면역력 증강에도 뛰어난 효능이 있다. 이 뿐 아니라 식이섬유, 비타민, 철, 아연 등 무기질도 풍부해 건강에 좋다. ◆방어=피부병에는 아연이 함유된 음식이 좋다. 피부에 난 상처를 치유하는데 단백질 성분이 필요하며 여기에 아연이 관여하기 때문이다. 아연이 많이 함유된 대표적 겨울철 생선이 방어다. 주로 생선회로 즐기며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 효과도 있다. ◆딸기=제철 과일은 아니지만 비닐하우스에서 나오는 딸기도 싱그럽다. 딸기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여 준다. 하루 8개 정도면 충분하다. ◆현미=중금속을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항암 작용을 하는 성분이 함유돼 있기 때문에 가려움증이 심할 때 특히 효과적이다. 특히 현미에 싹을 틔운 발아현미는 항산화,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 비타민B와 인, 철분 등도 많이 들어있다.

겨울철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을 일상의 식단.

강추위가 다시 몰아치면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면역력이란 세균, 바이러스에 대한 인체 방어시스템을 말한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눈이나 입에 염증이 잘 생기는 등 감염에 약해진다. 면역력이 높아지면 암 발생을 억제하기도 한다. 면역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겨울철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을 일상의 식단을 통해 알아보자. 먼역력을 높이기 위해 비싼 식품을 찾을 필요가 없다. 매일 마주 하는 밥상에도 면역력 강화 음식이 많다. 김치나 된장, 청국장, 간장과 같은 발효식품이 대표적이다. 이런 음식들은 살균과 장을 깨끗하게 하는 정장효과는 물론 항암 작용에 도움을 준다. 

1. 김치. 김치에 들어 있는 마늘의 알리신 성분이 살균과 정장효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무는 비타민 C와 수분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은 진통작용과 항암-항산화 작용에 효과적이다. 생강은 디아스타제와 소화효소가 들어있고 매운 맛을 내는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으로 살균, 항균 작용을 갖는다. 배추나 파 등의 채소는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항산화작용, 항암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 이처럼 김치는 여러 양념들이 조화롭게 숙성돼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발효식품이다. 그러나 너무 짜게 담그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소금을 과다 섭취하면 고혈압, 심장병 등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나트륨을 줄이면서도 김치의 영양성분을 제대로 흡수하는 현명한 식습관이 필요하다. 

2. 된장-청국장. 발효물질인 콩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 질환의 예방에 효과가 있고 암세포의 발생과 성장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재래식 된장은 백혈구의 양을 늘려 면역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된장의 주원료인 콩에는 식물성 여성 호르몬이 풍부해 유방암과 대장암,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간장의 핵산 성분에는 면역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핵산은 특히 묵은 간장과 전통 간장에 많이 들어 있다. 된장 등을 먹을 때도 너무 짜게 먹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면역력을 위해 자주 먹어도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이다.

3. 잡곡밥.

쌀에도 면역력 강화성분이 들어 있지만 현미, 수수, 보리, 기장, 메밀 등 잡곡이 몸의 저항력을 키워 주는데 더욱 효과적이다. 현미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비타민 D가 풍부해 골다공증의 예방에도 좋다.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인슐린 분비가 적어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신경활성물질이 들어 있어 신경의 활동에 도움이 되고, 대장암을 억제한다는 보고가 있다. 보리는 섬유질과 단백질이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으로, 토코트리에놀 성분이 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칼슘, 섬유질, 비타민 B가 흰쌀보다 10배 이상 많아 이뇨효과, 피부미용, 혈당조절, 장운동 개선에 효과적이다. 

4. 김. 김은 겨울철에 생산된 것이 가장 단백질 함량이 많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은 면역을 담당하고 생체내의 반응 및 에너지 대사에 관여한다. 김은 비타민A가 풍부해 눈 건강에도 좋으며, 비타민 B-D-E, 마그네슘, 인, 철분, 요오드 함량이 높으나 지방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김은 각종 무기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이어서 동맥경화, 고혈압 예방에도 좋다. 김 자체에 나트륨이 있고, 소금까지 뿌려 너무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 등 염분을 제한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해로울 수 있으므로 적당량 먹거나 맨 김으로 먹는 것이 좋다. 

5. 버섯

버섯의 다당류 성분인 글루칸은 면역력을 증진시킨다. 활성산소를 제거해 항산화작용을 하며 항암 능력을 향상시킨다. 이 성분은 정상적인 세포조직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증식 및 발현을 억제한다. 표고버섯의 렌티난 성분은 면역력 증가 및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의약품 소재로도 활용되고 있다. 위에서 열거한 음식들이 면역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줄 수는 있으나 운동과 소식, 규칙적인 생활습관 등도 필요하다. 고려대 안암병원 영양팀은 “음식에 대한 맹신으로 지나친 편식을 하게 되면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된다”면서 “특히 질병이 있는 사람이 몸에 좋은 음식이라고 평소에 먹지 않던 음식을 갑작스럽게 많이 먹거나 검증되지 않은 음식물을 함부로 먹으면 간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무심코 한 사소한 행동들이 변비와 치질을 부를 수 있다. 예방하는 생활습관 4가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변비와 치질은 생활습관과 밀접한 병이다. 아침에 일어나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무심코 한 사소한 행동들이 변비와 치질을 부를 수 있지만, 이를 간과하고 지내는 사람들이 많다. 항문건강을 지키고, 변비와 치질을 예방하기 위해 일상에서 피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알아보자. ▲아침밥 대신 단잠. = 일반적으로 배변하기 좋은 시간은 아침식사 후이다. 아침식사를 하면 위와 결장 사이의 반사작용으로 대장운동이 촉진돼 대변 신호를 보내는 직장이 자극을 받게 된다. 그러나 야근이나 학업, 피로누적으로 수면이 부족한 현대인의 상당수는 아침식사 대신 짧은 단잠을 선택할 때가 많다. 정부 통계를 보면 국민 5명 중 1명이 아침을 거른다.

아침에 배변시간을 놓치고 회사나 학교에서도 여건이 되지 않아 변의를 느껴도 억지로 참게 될 때가 반복되면 직장신경이 둔해져 항문 괄약근이 제대로 이완되지 않는 이른바 ‘직장형 변비’가 생길 수 있다. 외과전문의 민상진 원장은 “여건상 아침식사가 어렵다면 공복에 차가운 물이나 우유 한 잔을 마셔 대장운동을 반사적으로 일으키게 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식후 아이스커피. =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대변 속 수분이 장으로 흡수돼 변이 딱딱하게 말라 변비가 생긴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배변하기 쉬운 부드러운 변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지만, 커피나 탄산음료를 마시면 이뇨작용이 활발해져 오히려 변비에 좋지 않다. 민상진 원장은 “식후에 찬물을 갑자기 많이 마시면 배앓이나 설사를 할 수 있고, 역류성 식도염이 있으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식사하기 1~2시간 전에 미지근한 물을 마실 것”을 권했다. ▲보정 속옷. = 여름을 맞아 옷차림A 보정 속옷이 배변 활동을 조절하는 부교감 신경의 활동을 억제하면 소화액이 적게 분비된다. 이 때문에 음식물이 대장을 통과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배변량이 자연스레 줄어들어 급성 변비로 진행될 수 있다. ▲퇴근 후 치맥. = 치킨과 맥주, 이른바 치맥을 자주 섭취하면 치질을 부를 수 있다. 차가운 맥주를 마시면 항문 혈관이 팽창되는데, 이때 피부나 항문 점막이 부풀어 올라 치질이 쉽게 악화될 수 있다. 기름진 치킨도 변비와 설사를 유발하고, 항문을 자극해 치질을 촉진시킬 수 있다. 설사 역시 치질의 원인이다. 설사에 포함된 분해되지 않은 소화액이 항문과 항문점막을 손상시켜 치열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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