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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난 & 이콘
전쟁도 비즈니스다. 전쟁의 최고의 수혜자는 누구일까? 바로 승전국의 위정자들일 것이다. 국내의 혼란한 정쟁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장래 고갈될 에너지의 확보를 위해, 또는 정치적 상황타계를 위해 강대국은 전쟁을 벌인다. 또 다른 수혜자는 막대한 전쟁수행비용의 떡고물을 받아먹는 무기생산/거래업자, 용병회사, 그리고 다양한 형태의 군사관련업자들이다. 오늘 날 이러한 전쟁관련산업들이 과거에 비해 보다 광대한 범위에서 합법화되고 있다. 과거 용병의 보다 세련된 형태인 민간군사기업(PMCs : Private military companies)은 보다 대규모화, 합법화를 통해 강대국의 위정자들과 긴밀히 연결되어 분쟁에 보다 깊숙이 개입되고 있으며, 향후 분쟁의 지연 또는 확대에 보다 적극적으로 개입할 개연성이 갈수..
쉽게 알 수 있는 그 사람의 속내, 전세계 수많은 CEO들의 비지니스 비법한 고급레스토랑에서 중요한 비즈니스 미팅을 하고 있는 사업가 두 명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서빙을 하던 웨이터가 실수로 그 중 한명에게 와인을 쏟았습니다. 옷을 버린 사업가는 불같이 화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미쳤어? 내가 누군지 알아? 여기 지배인 나오라고 해!”이 사람이 미팅을 하던 사람은 브렌다 반스라는 의류업계의 거물이었는데, 그녀는 이 모습을 보고 당장 거래를 취소했습니다. 유명 IT기업 위트니스 시스템의 데이브 콜드, IT 업체CEO도 비슷한 일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계약 협상자가 “마침 아침에 샤워를 못했는데 잘됐네요. 양복도 사실 싸구려니까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라며 미소로 넘어가는 것을 보고 그 자리에서 계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