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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도 벌벌 떠는 쿠르드군의 수제 장갑차.

게으른토끼 2016. 11. 24. 01:29


IS에 대항하는 쿠르드족,  직접 만든" 배트모빌" 수제 장갑차로 맞선다.


모술에서 IS를 몰아내는 데 가장 용맹한 전투원은 쿠르드족이라 할 수있다. 페쉬 메르가로 알려진 쿠르드군은  농업장비와 소형트럭을 군사장비로 변환시켜 대응하고있다.


대형승용차와 트럭을 개조해 만든 영화 "매드맥스"의 외형과 같이 장갑으로 외부를 두르고 미사일 발사기를 장착한 완벽한 전투차량을 만들어 공개했다.


기본 무장과 장갑, 주, 야간감시가 가능한 카메라를 설치하였다.

배트맨의 "배트모빌"과도 비슷하다.

직접 장갑차량을 만든 건 처음이 아닌데 점차 완성도 높은 무장차량 제조능력이 갖춰지는 듯하다.

초기에 만든 장갑차량으로 실제적으로 많은 인명을 살리는 활약을 하였다.


역시 허접해 보이는 초기형 장갑차량

필요하면 만든다 ...다양하게 만들어 쓰는 수제 무장차량들


최첨단 무기를 사용하는 같은 연합군인 미군의 장비에 비하면 너무 빈약하고 엉성한 듯 보이는 쿠르드군의 무기가 허접한 이유는, IS에 대항하는 미군과 같은 입장이지만 쿠르드족을 눈엣 가시처럼 생각하는 터키의 눈치를 보는 미군이 가장 용맹히 싸우는 쿠르드족에 대해 전폭적인 무기나 지원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반면 IS는 이라크 군이 버려두고간 미군의 현대식 무기로 연합군에 대항한다. 이런 IS를 상대하기 위해 스스로 무장하는 쿠르드군,  그래서 직접 만들어 전투에 임하는 것이다. 무장전투차량 제작에 약 2개월이 소요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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