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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혀지는 폴란드 대통령비행기 추락사건의 비밀

게으른토끼 2016. 12. 19. 02:46


밝혀지는 폴란드 대통령비행기 추락사건의 비밀


단순히 비행기의 추락사고로 알려졌던 폴란드 대통령비행기 추락사고, 

그 뒤에 숨겨진 진실이......... 


추락한 러시아제 Tu(투폴레프)-154 비행기


2010년 4월 10일  폴란드 바르샤바를 떠나 러시아 서부 스몰렌스크 공항에 착륙하다가 추락해 카친스키 대통령을 포함한 승객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카친스키 대통령 내외가 탄 러시아제 Tu(투폴레프)-154 비행기는 스몰렌스크 공항 부근에 추락해 

전원이 사망했다. 이 항공기 탑승객은 96명이었다.



세르게이 안투피에프 스몰렌스크 주지사는 "사고기가 착륙을 하려다가 활주로에 내리지 못하고 나무 꼭대기에 부딪치면서 추락했고, 기체는 산산조각 났다"면서 "현재까지 생존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리아 노보스티 통신사


러시아 관영 <리아 노보스티> 통신은 익명의 스몰렌스크 현지 관리를 인용해 "추락 원인은 착륙을 위해 접근하던 중 (발생한) 조종사의 실수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폴란드 외교부도 추락한 비행기에 카친스키 대통령 부부가 타고 있었다고 확인했고, 러시아 관리는 카친스키 대통령의 사망을 확인했다. 

이 항공기에는 대통령 외에도 폴란드 중앙은행 총재, 대통령 비서실장, 육군 참모총장, 외무차관 등 고위 정부 인사와 그 가족들이 88명이 함께 탔다고 외신들은 보도하고 있다.

(한 나라의 국가요인이 거의 사망했다.........)



사망한 레흐 카친스키 대통령 일행은 "카틴의 숲 학살" 사건의 희생자들을 추도하기 위해 러시아로 가던 길이었다.


"카틴의 숲 학살사건"이란?


1940년 2차 대전 당시 "폴란드가 독립국이 될 수 없게 폴란드 엘리트의 씨를 말려 버려라' 라는 스탈린의 잔혹한 명령에 따라 내무 인민위원회, 즉 NKVD 요원들에 의해 폴란드군 장교 14,000명을 포함한 각계의 지식인, 고위 공무원, 경찰관 등 총 21,748명에 달하는 폴란드인들이 이 숲에서 학살하고 카틴 숲에 암매장한 사건이다.





KGB의 전신답게 NKVD 요원들은 감정의 변동도 없이 이들을 한 명도 남겨두지 않고 잔인하게 살해했다.

이렇게 자신들이 저질러 놓고 독일에게 뒤집어씌우기 위해 독일에서 총기를 구입하여 그 총으로  독일의 유태인 학살 방법인 머리뒤를 총으로 쏘는 방법으로 학살을 하고 독일의 소행이라고 하다가 독일에 의해 발굴되고 전모가 들어난 사건이라 하겠다.




당시 사망한 레흐 카친스키 대통령 일행은 러시아에서 학살당한  폴란드인들을 추모하기 위해 카린을 방문하려다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사망한 카친스키(61) 대통령은 폴란드의 보수 우파 가톨릭 세력을 대변하는 매우 논쟁적인 정치인이다. 

푸틴 총리는 공공연히 러시아를 비판해온 카친스키 대통령을 달가워하지 않았고 그 감정은 이처럼 사진에서도 쉽게 알 수 있다.



보수 우파인 카친스키 대통령은 미국 등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으나  러시아와는 사이가 매우 안 좋았다. 대표적으로 카친스키는 바르샤바 시장 시절인 2005년 5월 러시아인들이 가장 혐오하는 체첸 무장세력 지도자 '조하르 두다예프'의 이름을 딴 '두다예프 광장'을 조성해 러시아의 강력한 반발을 샀다. 이런 사정 때문에 푸틴 대통령 시절 러시아는 카친스키의 대통령 당선에 축하 메시지조차 보내지 않았다.


그런 카친스키가 역사 문제로 러시아와 갈등을 빚고 있는 카틴 숲 학살 사건 추모 행사에 참여 하려다가 러시아 땅에서 사망한 것은 상징적이다.




그런데.....


전세계가 슬픔에 잠겨있던 그 때,  충격적인 소문이 들려왔다.


소문의 시작은 인터넷에는 대통령 탑승기 추락사고 직후 부근 숲에 있던 

시아 현지인들이 추락기가 불타고 있는현장에 접근해 휴대폰 카메라로 직접 촬영한 이상한 동영상이 유투브에 공개되면서 부터였다. 


동영상이 문제가 된 이유는 사고 현장에서 누군가 추락기 생존자들을 확인

사살하는 듯 한 총성이 여러 차례 들리고 "내게 총을 달", "제발 죽이지 말

아 달라" 라고 외치는 소리 후 총소리가 들렸기 때문이다. 


동영상이 담고 있는 사고 현장이 러시아의 최초 공식 RT 뉴스 방송에 나온 

사고 현장과 동일하고 화염이 일고 있는 것으로 볼 때 공식 뉴스 촬영 보다 

앞서 사고 현장을 촬영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관한 사람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다른 네티즌은 이 동영상이 "러시아와 폴란드 사이에 전쟁을 유도하려는 제 3국의 심리전이다. 등등 분분하지만 

사실이라 해도 폴란드가 러시아에게 할 수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 보입니다................


나도 동영상을 보았는데, 거기에는 분명히 생존자가 손을 흔드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다. 



직접 보고 판단해 보길 바랍니다. 

(PC로 보면 자막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이건 틀림없이 우리가 생각하는 그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과거 러시아 푸틴의 숙적은 끊임 없이 제거 되어온 걸로 봐서 그 생각을 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그렇지만 러시아도 정말 ........한 국가의 대통령을........ㅎㄷㄷ 이 아닐 수없습니다.



항간에는 러시아  FSB에 의해 진행된 계획된 암살설이 있는데...러시아 측은 당연히 절대 아니라고.....


현장에서 발견된 시신에서 총상으로보이는 흔적이 보인다.


최근에 와서 러시아 측 음모설이 제기돼 ,  추락사고의 진상 규명을 위해 전 폴란드 대통령 부부의 유해가 다시 발굴됐다고 합니다.



아직 진실은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들린 총소리가 과연 단순한 음모론일지 ......... 


폴란드는 화가 나지만 진실이 밝혀져도 아무 것도 할 수없다는 사실에 더욱 피눈물이 날것같습니다.

오히려 진실이 밝혀지기보다는 이대로 묻히기를 원하는 듯한 형국같습니다............정부의 무능력과 국력이 약해 아무 것도 할 수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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